광주드림

    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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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안타는 공무원들 상상 속 자전거도로

    말해놓고 보니 그럴싸 하다. "자전거 안타는 공무원들의 상상 속에 있는 자전거도로"

    자전거 탈 때 필요한 건 뭐?

    6월 19일자 게재 흔쾌히 사진의 사용을 허락해준 박성배 사진가에게 'special thanks'한다. 몇 년 전 경기도 안양 천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인근에서 날아온 축구공이 페달 사이에 끼는 바람에 넘어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까지 이른 것이다. 헬맷만 썼더라도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삼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안전대책에 대한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기본적인 안전장구가 필요하다. 먼저 머리를 보호하는 헬맷은 필수다. 헬맷은 자동차의 안전띠와 같다. 자전거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고 경험담을 보면, ‘헬맷을 안 썼더라면…’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유사시 헬맷은..

    광주드림 시민편집국

    광주드림 창간 4주년을 맞아 시민편집국에 '동원'되었다. ^^ [시민편집국] 두 바퀴로 광주 마실 - 조원종의 자전거 여행기 [시민편집국] `다른’ 시각 강점…전문성·탐사 강화 `숙제’ - `광주드림 논문’으로 학위 받은 허진아 씨

    증명의 시대

    4월 16일자 게재. 올 것이 왔다. 전남대 도서관 출입구에 ‘스마트 카드’ 인식기가 설치되었다. 카드 하나로 도서관 출입, 열람실 좌석관리, 도서대출을 한방에 해결한단다. 오! ‘스마트’하다. 이제 전남대 도서관 출입도 관리되는 세상이 왔다. 지성인이라는 대학생들이 어쩌다 도서관 출입마저 관리(!)당하게 되었을까? 듣자하니 역시 자리다툼 때문이다. 대학 도서관이 취업준비생들로 넘쳐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나 취업은 절체절명의 미션. 신입생 때부터 취업준비에 몰두하는 것이 88만원세대의 생존지침인 세상이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경쟁에서 뛰어들기 전에 먼저 도서관 좌석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날이 갈수록 수요량은 급증하는데 공급량은 제자리 걸음. 경쟁은 치열해진다. 재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