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 정모
bicycle

자출사 정모

01234

5월 20일,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정모가 열렸다.
광주천 음악분수대에서 모여 너릿재 옛길 라이딩을 하고 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점심을 먹고 회의도 하고, 벼룩시장도 열었다.
너릿재 옛길에서 광주로 돌아오는 도로에서 2열로 달리던 중에 내 왼쪽에서 주행중이던 한 회원이 내 쪽으로 갑자기 붙는 바람에 내 핸들바를 밀치고 나는 자빠링....
오른쪽 무릎과 팔꿈치가 까졌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교대에 도착해서 회원들이 항생 연고도 발라주고, 그 비싸다는 메디폼도 붙여줬다.

역시 자전거는 떼거지로 타야 재미난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