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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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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21. 23:32
점점 미쳐가는 것 같다.
자꾸 헛것이 보인다.
<한국교육사> 공부하다가 서원에 관한 설명 중 "사림의 권익을 확대 유지하려는~" 구절을 이렇게 읽었다.
"사람의 권익을 확대 유지하려는~"
<상담이론>을 공부하다가 '내담자'를 '내남자'로 읽었다.
<교육평가>에서는 '문항난이도'를 '항문난이도'로.
<사회과교육론>을 공부하다가 '넬슨과 마이클리스'라는 학자들의 이름은 이렇게 읽었다.
"넬슨과 만델라"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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