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시절

    주둥이

    이제 2001년 4월 7일 신문의 날에 전남대 언론개혁모임 주둥이와 여러 시민들은 사죄없는 친일과거, 반통일 왜곡보도, 반민주 편파보도를 일삼은 너희 신문권력, 족벌언론 앞에 고하노라.세월이 바뀌어 일제가 물러가고 지랄 같던 군부독재도 물러가고 국민들의 민주와 통일에 대한 열망은 하늘과 같이 끝날 데를 모른다. 산이 바뀌고, 물이 바뀌고,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니 신문권력, 족벌언론 그대들의 뻔뻔한 낯짝이리라.우리가 보건데 금일 우리의 나라에서 승냥이처럼 사악한 무리들이 민주와 통일을 가로막고 있음은 길 잃은 귀신 같은 신문권력, 족벌언론이 앞잡이가 되기 때문이라. 세상의 모든 사악한 것들 앞에는 바로 신문권력, 족벌언론들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지나가는 견공들도 익히 아는 바. 일제가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