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

    유자청 3가지

    어제 두 병, 오늘 한병 만들었다. 어제는 흑설탕, 오늘은 백설탕. 흑설탕 넣은 건 색깔만 봐서는 저게 유자청이냐 싶다만 향은 꿀내 진동. 색깔로만 치면 역시 유자청엔 백설탕이 진리인가. 가장 먼저 만든 유자청은 올리고당과 조청으로만 만들어서 하루에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 확실히 단맛이 덜 하다. 일단 저것들은 내일 회사에 가져가서 한병씩 나눠줄 생각. 남은 유자는 3가지 맛을 비교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