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대학원 선운사 야유회

    11월 11일, 대학원 동기들과 선운사에 다녀왔다. 비가 내린다던 기상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갔다. 주말이라 사람 참말로 많았다. 산책로 같은 산행로를 따라 선운사-도솔암-마애불상-낙조대까지 오르고 내려왔다. 나는 혼자서 낙조대에서 천마봉까지 갔다가 뛰어 내려오고. ㅎㅎ 풍천장어에 복분자술로 깔끔하게 뒷풀이까지 하고 광주로 돌아왔다. 버스 뒷자리에 앉았는데 히터가 나오는 곳이라 더워 죽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