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똑바로 하란 말이다

    개념 없는 운전자 색히들이 너무 많다.

    몰상식한 자동차 운전자 색히들. 1. 어제 밤 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 길. 인도로 주행하다가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인도와 보도섬 사이를 건너는 찰나였다. 그 길에서는 자동차가 우회전을 막 시작했을 때에야 시야에 들어오는 곳이라 밤에는 늘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확인하고 또 고개를 돌려서 자동차가 오는지 확인하면서 건넌다. 이 날도 마찬가지. 그런데 어떤 미친놈의 색히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서 우회전을 한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이미 길을 건너는 중이었던 나는 급하게 핸들을 그 자동차 반대 방향으로 꺾어서 그 색히 차로부터 조금이라도 멀어지려고 했다. 간발의 차이로 사고는 피했다. 정말 육두문자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나는 똑똑히 들었다. 그 색히 차가 우회전하면서 부웅 하고 엔진소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