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 3차 정모

    광주자출사 3차 정모

    오늘 광주 자출사 3차 정모를 했다. 오전 10시에 무등경기장 앞에서 모여서 담양까지 라이딩. 관방천변 진우네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고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단체 사진 찍고 복귀했다.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알고보니 나보다 어린 경우가 많았다. '형'이라고 불리는 게 상당히 어색하다. 내 나이가 적지 않은 모양이다. 흠.... 나는 나이를 잘 먹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