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록페

    럴 수 럴 수 이럴 수가.... 이번 지산밸리 록페에 코린 배일리 래가 왔다. 제기랄. 다이안 버치도 와서 공연했다. 록페에서 소울과 가스펠 류의 음악까지 들을 수 있었다니. 지산밸리 록페, 쫌 하는군. ㅋ 매시브 어택이나 뮤즈, 펫 샵 보이즈 같은 헤드라이너에 혼을 빼앗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다양한 장르를 한큐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록페다. 늦게나마 공연 후기 따위 찾아 읽으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죽기 전에 록페 한번 못 가겠냐 하면서 담배에 손이 가는... 쩝. 그나저나 한국 밴드가 헤드라이너급으로 무대에 서는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 갤럭시 익스프레스나 코코어 같은 밴드가 뮤즈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소개되는 그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