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답다 말할 수 있다

    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다. 순천만에 갔다더니, '아름다운 금지'라는 근사한 평을 트윗했다. 이걸 '아름다운 금지'라고 말할 줄 아는 김제동이야말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김제동은 연예계의 보석 같은 존재다. 도시에서도 이런 출입금지가 활개쳤으면 좋겠다. 보행자와 아이들에게 돌려줘야 할 곳이 도시에는 지천에 널렸으니까. 이런 금지라면 언제나 대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