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맷

    자전거 탈 때 필요한 건 뭐?

    6월 19일자 게재 흔쾌히 사진의 사용을 허락해준 박성배 사진가에게 'special thanks'한다. 몇 년 전 경기도 안양 천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인근에서 날아온 축구공이 페달 사이에 끼는 바람에 넘어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까지 이른 것이다. 헬맷만 썼더라도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삼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안전대책에 대한 관심은 턱없이 부족하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기본적인 안전장구가 필요하다. 먼저 머리를 보호하는 헬맷은 필수다. 헬맷은 자동차의 안전띠와 같다. 자전거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고 경험담을 보면, ‘헬맷을 안 썼더라면…’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유사시 헬맷은..

    광주천 자전거도로 야간주행기

    오늘은 도서관에서 평소보다 20분쯤 일찍 나왔다. 예대축제 때문에 조금 시끄러워서...

    자전거 헬맷

    자전거 헬맷을 샀다. 네이버 카페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서 무척 싼 값에 공동구매를 하길래 일단 질렀다. 잔차는 철티비에서 유사MTB로 업글하려고 요즘 안달이 나고 있는 중이다. 몇 주일째 베란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철티비는 새 잔차를 구입하면 팔 작정이다. 아래 사진은 지금까지 나의 애마였던 철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