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네 국수집

    담양 라이딩

    7월15일. 오늘 일요 아침운동에 참석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간밤에 배가 아프더니 화장실을 몇번 들락날락하는 바람에 잠도 설치고... 어제 저녁에 먹은 한방삼계탕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 ㅎㅎㅎ 결국 일어나니 9시 30분. 아침운동은 포기하고 일단 자출사에 접속. 모임 게시판을 보니 옵티민님이 담양 라이딩 번개글을 올리셨더군요. 일단 참석 댓글 달고, 거북선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참가자 : 옵티민, 구름, 달빛잔차 3명. 지난 정모 때 갔던 농로를 달리고 싶었으나, 길을 잘 모르겠더군요. 게츱이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려다가 게츱이님 번호로 통화버튼을 누르면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있어서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 두 분의 타이어가 로드타이어라서 그냥 13번 국도 타고 갔습니다. 새로 난 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