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를 날려주는 초현실주의
study

권태를 날려주는 초현실주의

Espania, 1936-1938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작품.
제목이 'ESPANIA'인데, 아마도 스페인 내전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고 멋대로 추정해본다. ㅎ
그나저나 나는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그 까닭은 평온한 합리성의 권태로움을 날려주기 때문이다.

살바도르 달리는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초현실주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가히 신기(神技)에 가깝다.
사진으로도 초현실주의적 표현이 가능하긴 할텐데, 연구 좀 해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