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지대추구자가 되어버린 진보세력

한국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처한 현실을 명쾌하게 분석한 홍기빈의 글을 소개한다.

보수는 '보수적'이지 않다 <上>
보수는 '보수적'이지 않다 <下>

'지대추구자' 개념을 통해 보수세력은 보수가 아니고, 진보세력은 진보가 아니게 된 현실을 흥미롭게 꼬집고 있다. 내용에 있어서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명박 정부가 '혁신가형 정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에는 수긍이 간다. 그리고 '지대추구자'가 되어버린 진보세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동의할만 하다.

요즘 시간 되는대로 여러 글을 읽으면서 나름의 논리를 정립하고 있다.
탈당계에 서명한지 일주일을 넘기고 있지만, 아직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은 기울었는데, 결심이 어렵다.
과연 탈당이 올바른 정치행위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