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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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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6. 23:22
그로부터 위로 받았던 청춘의 밤이 하루쯤은 있지 않나.
들끓는 밤에 더없는 친구가 되어준 적 한번쯤은 있지 않나.
누구의 청춘에게나 김광석에 대한 기억 하나쯤은 있지 않나.
터지는 가슴 꾹꾹 눌러가며 불러본 김광석 노래 하나쯤은 있지 않나.
김광석 다시부르기 15년째. 그러고보니 내가 산 세월이, 김광석이 세상에 남긴 나이보다 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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